[류랑도 칼럼]
어떻게 하면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까
성과주의 문화에서 중요한 것은 구성원들이 일할 때 자율적·자기결정적으로 의사결정하고, 조직은 각 구성원들의 가치 역할이 자율적 독립적으로 존중돼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의 자기결정적 의사결정이 가능한 성과주의 문화, 집단적 책임주의가 아닌 차별화된 사명 중심의 성과주의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되도록 하려면,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혁신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첫째, 조직이 기여해야 할 중장기 미션과 단기적 역할을 명확히 한다.
미션이란 무엇을 위해 어떤 가치를 기여하며 살아갈 것인가를 명문화해 놓은 것으로, 지향해야 할 가치와 마음의 태도를 결정하는 신념이다. 자기 일이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라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어야 하기 때문에 미션은 그만큼 중요하기에, 이를 ‘소명의식’, ‘사명감’이라고도 부른다.
‘미션’이라는 말 자체가 이미 ‘가치지향적인’, ‘중요한 일’,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는 뜻도 포함된다. 자신의 미션을 잘 깨닫는 방법은 스스로나 직장의 목표를 구체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역할과 비전을 찾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역할이란 직책보다는 미션 기반의 ‘해야 할 일’, ‘과제를 의미하는 것으로 성과창출의 핵심 역할에 해당하며, 그리고 기간별로 반드시 실행해야 할 역할을 다해야 한다.
직장에서 우리의 역할은 리더가 나에게 위임한 업무를 리더가 원하는 업무물로 원하는 기한 내에 수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속한 조직의 성과목표와 전략을 분석하는 것이 시작이다. 상위조직의 성과목표를 분석한 뒤 전체 실행목표로 압축해야 할 일들 안에서 나만 가장 우선적으로 실행해야 할 과제를 도출할 줄 알아야 한다. 일하는 행위가 자칫하면 묻히게 되면 불필요한 업무가 반복될 수 있기 때문에, 조직과 리더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발화하고 자신이 그 일을 왜 하는지에 대한 확신이 분명해야 한다.
둘째, 과제수행 자체보다는 원하는 결과물을 책임진다.
목표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을 언제까지 실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과제와 일정이 목표의 전부라고 오해하고 있다. 목표는 ‘해야 할 일’인 과제수행을 끝낸 후 기대하는 결과물의 객관적인 ‘기준’을 말한다. 일을 언제까지 끝내는 것도 일정목표가 되겠지만, 일을 실행하여 원하는 결과물을 목표한 품질기준대로 목표한 소요시간과 예산범위 내에서 실행해 내는 것이 제대로 된 성과목표이다.
▲ 기사 전문을 본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